진동수 신임 금융위원장이 금융시장과 함께 호흡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진동수위원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시장에서 나오는 아젠다를 빨리 포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시장친화적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금융산업 담당 조직은 자칫 해당산업의 시각에 함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업계동향 파악도 중요하지만 전체 시장을 파악하고 금융입장서 바라보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