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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은, 본부장 승진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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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이 본부장 승진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승진인사로는 신임 국제금융본부장에 정경채 국제금융실장, 재무본부장에 박병호 자금부장, 기업금융본부장에 한대우 기업금융4실장, 신설된 자본시장본부장에는 조현익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정인성 기업금융본부장과 김한철 컨설팅본부장은 각각 리스크관리본부장과 기획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번 인사는 금융위기 상황에서 산은이 국책은행의 역할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민유성 행장 취임 6개월이 지난 시점인 만큼 조직쇄신 차원의 성격도 짙습니다. 산은은 부점장을 비롯한 직원인사도 단행했습니다. 부점장 인사는 능력과 성과에 따라 전체 101명중 50명을 교체하고, 영업능력과 업무추진력이 있는 인물 32명을 새로 부점장에 임명했습니다. 30일 단행될 일반직원 인사에서는 영업점과 영업추진조직에 인력을 전진배치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본부인력에 대한 본부장 인사운용권을 대폭 강화하고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추진단장'제를 도입, 운용할 계획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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