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23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402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9.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51.0% 성장한 23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39.9% 감소했다.

그러나 작년 4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발생, 전년대비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S-Oil의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은 1226억원, 당기순손실은 1848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