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스마트 카드 단말기를 국내 최초로 탑재한 ‘트롬(TROMM) 스마트카드 타입 상업용 세탁기’를 출시합니다. 상업용 제품은 가정용과 달리 세탁요금 지불방식을 적용한 세탁기와 건조기로 기숙사, 군부대, 병원, 주상복합 등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이번 신제품은 무인세탁시 T머니(T-money)를 포함한 전자화폐와 신용카드로 결재가 가능해, 동전과 지폐로만 지불 가능했던 기존의 한계를 해결하고 사용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LG전자 HAC(Home Appliance and Air Conditioning) 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최근 기숙사, 리조트, 주상복합 건물 등이 증가하면서 상업용 세탁기 시장도 지속 성장하는 추세” 라며 “가정용 세탁기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력,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상업용 시장도 주도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