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제조업체와 게임업체, PC방 경영자들이 모여 PC방 운영 전략을 논의한다.

삼보컴퓨터는 인텔코리아, 엔씨소프트, 휴먼인터랙티브와 함께 오는 13일, 14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PC방 경영자를 대상으로 '2009년 PC방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최신 게임용 PC 소개와 기술 정보, 관리 솔루션, 사업 모델 등 정보를 공유하고, 금연법과 경기 침체, PC방 등록제 등 PC방 업계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는게 삼보컴퓨터의 설명이다.

삼보는 세미나에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 고난이도 게임에 최적화된 '드림시스 E7'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PC방 점주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제조사 직접 렌탈 시스템도 소개한다.

인텔코리아는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소개와 게임 환경 혁신에 대해 발표하고, 엔씨소프트는 드래고니카, 펀치몬스터 등 캐주얼 아동게임과 PC방 통합 관리 프로그램인 게토골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휴먼인터랙티브는 게임에만 국한되던 기존 PC방의 사업 한계를 극복하고 PC게임, 콘솔게임, 노래, 영화, TV 등 다양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복합적으로 서비스하는 멀티 PC방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

김종서 삼보컴퓨터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게임 산업의 주축을 이루는 관련업체들이 한데 모여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게임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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