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사무가구업체 퍼시스(대표 이종태)는 12일 손동창 퍼시스 그룹회장과 계열사 및 대리점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오금동 본사에서 쇼룸 오픈식을 가졌다.쇼룸은 신사옥 뒷편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구사옥을 리뉴얼해 만들었다.

신사옥 1,2층의 브랜드 홍보관과 연계된 쇼룸은 기존의 제품 배치식 방식에서 탈피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로비에는 퍼시스가 개발한 소파인 어메니티가 배치됐다.2층 회의실에는 회의용 가구와 함께 터치스크린,교육용 가구 브랜드인 팀스의 전자칠판 ‘아이비전 시리즈’를 전시해 놓았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하면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선이 닿는 곳곳에 LCD,LED 영상과 터치스크린을 배치해 고객들이 쉽게 흥미를 느끼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