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의 영양전문 브랜드인 셀트리모비타가 임산부 전용 철분제 ‘마더스철분24’를 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본 타이오(TAIYO) 사에서 특허를 획득한 선액티브철을 원료로 만들었으며 여타 제품과는 달리 선액티브철만을 100% 사용해 흡수가 잘 되고 위장장애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철분제를 섭취할 때 느끼는 비린 맛이나 불쾌한 냄새를 최소화했으며 색소나 향료 등 인공성분을 가미하지 않아 임산부들이 섭취하기에 좋다. 기존 철분제의 단점이었던 변비문제를 개선했다.

'마더스철분24'는 임산부 1일 철분 권장량인 24mg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빈혈 예방을 위해 태아의 조혈작용이 왕성해지는 임신 5개월부터 모유수유기간까지는 섭취가 가능하다.

제품은 400mg 90정(3개월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주요 병의원과 온라인 셀트리모비타쇼핑몰인(http://www.mo-vita.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만 5000원이다.

한편 셀트리모비타에서는 마더스철분24 외에도 임산부 전문 건강기능식품 5종(마더스밸런스1/2, 마더스칼슘마그네슘, 엽산플러스, 그린오메가맘)과 임산부 전용 튼살크림인 마더스미크림 등 임산부 미용제품을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