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산, 롯데칠성에 주류사업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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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롯데칠성에 주류사업무문을 5천30억원에 매각했습니다.
㈜두산은 6일 롯데칠성음료 자회사인 ㈜롯데주류BG㈜와 주류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했으며, 양사는 종업원 전원을 고용승계하고 향후 고용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매각대금으로 3천203억원의 매각이익을 올리게 됐다"면서 "재무구조가 순현금을 보유하는 구조로 전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두산은 지난해 12월 테크팩 사업부문 매각에 이어 주류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9천억원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지주회사 전환 요건을 충족하게 됐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