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최근 첨단 전조등 시스템인어댑티브 헤드램프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어댑티브 헤드램프는 주행 방향, 도로 상태와 기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조명 상태를 제공해 안전 운전을 도와주는 지능형 전조등 시스템입니다. 현대모비스는 18개월동안 총 30억원을 투자한 어댑티브 헤드렘프는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은 30%, 중량은 50%를 줄여 원가 경쟁력과 연비개선 효과가 있으며 하나의 통합 모듈로 램프의 상하·좌우 구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