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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기준금리 0.1%로 인하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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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중앙은행(BOJ)은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3%에서 0.2%포인트 내린 0.1%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또 기업이 발행하는 기업 어음(CP)을 매입하는 등 새로운 금융 지원책도 밝혔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 10월 31일 0.5%포인트 인하한 이래 약 2개월만의 일이다. 인하폭은 전문가들의 예측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그 동안 BOJ는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미국이 지난 1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제로'로 내린 후 엔·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자 정부와 시장에서 금리 인하 압력을 받아왔다.

    이번 금리인하는 금융정책을 판단하는 정책 위원 8명 중 찬성 7, 반대 1명으로 결정됐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10월의 금리인하 효과를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강했지만, 지난 12월 단칸지수(기업단기경제관측지수)가 급격히 악화되는 등 경제환경의 변화에 따라 인하쪽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 중앙은행은 또한 경기상황에 대해서는 당초 '정체하고 있다'에서 '악화되고 있다'로 언급내용을 바꿨다.일본 중앙은행이 '악화'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6년 7개월만이다.

    이날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엔화는 약세로 돌아섰으며, 전날 13년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87엔까지 떨어졌던 엔화는 상승해 89엔대까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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