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카타르가스사(社)와 오일 메이저인 엑손모빌이 공동 발주한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프로젝트에서 ‘무사고 무재해 1000만 시간’을 달성했다. 대우조선은 이 같은 공로로 선주들로부터 기념패를 받기도 했다.

무사고,무재해 1000만 시간은 현장 근로자 3000여명이 하루 8시간을 근무하는 조건으로 지난해 11월16일부터 이달 17일 현재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이번 기록은 사내협력사의 근로 시간만을 집계했다. 사외협력사까지 포함하면 실제 무재해 기록은 1000만 시간을 훌쩍 넘는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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