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9월까지 39개 외국은행의 54개 국내 지점은 지난해 보다 9199억원(353%) 늘어난 1조28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리재정 거래와 대출채권 확대 등으로 이자수익 자산이 증가한데다 해외금리 하락으로 조달비용이 감소해 이자이익이 지난해보다 9798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