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은 2.4%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전망치인 3.8%보다 1.4%p로 하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다만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국제공조와 국내 경기부양 노력으로 내년 하반기부터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