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공짜 마케팅 '페이프리 카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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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가입자 2만5000명 돌파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외환카드와 손잡고 내놓은 '페이프리(Pay-Free)' 신용카드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가입자 2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이프리 카드는 포인트 적립을 통해 월 최대 3만원까지 현금이 통장으로 입금돼 웅진코웨이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등의 렌털요금으로 낼 수 있도록 한 카드다. 이 카드는 사실상 제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짜마케팅 차원의 신용카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지난달 적립할인카드 분야 인터넷 사이트 순위(랭키닷컴 기준)가 12위에서 5위로 급상승했을 정도로 페이프리 카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며 "1만2000여명의 코디를 이용한 영업과 다양한 혜택이 카드 가입자가 급증한 이유"라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제휴사를 늘리면서 페이프리 카드의 혜택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일에는 통신사인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와의 제휴 서비스를 시작,웅진코웨이의 렌털 및 멤버십 고객이 SK텔레콤이나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각각 월 2000원과 1700원의 렌털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외환카드와 손잡고 내놓은 '페이프리(Pay-Free)' 신용카드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가입자 2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이프리 카드는 포인트 적립을 통해 월 최대 3만원까지 현금이 통장으로 입금돼 웅진코웨이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등의 렌털요금으로 낼 수 있도록 한 카드다. 이 카드는 사실상 제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짜마케팅 차원의 신용카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지난달 적립할인카드 분야 인터넷 사이트 순위(랭키닷컴 기준)가 12위에서 5위로 급상승했을 정도로 페이프리 카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며 "1만2000여명의 코디를 이용한 영업과 다양한 혜택이 카드 가입자가 급증한 이유"라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제휴사를 늘리면서 페이프리 카드의 혜택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일에는 통신사인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와의 제휴 서비스를 시작,웅진코웨이의 렌털 및 멤버십 고객이 SK텔레콤이나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각각 월 2000원과 1700원의 렌털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