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한달 새 11조원 '증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달 정부의 11·3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11조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가 서울 아파트 119만21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시가총액은 666조 1천611억원으로, 11·3대책 당시보다 11조1천500억원 줄었습니다.
특히 각종 재건축 규제 완화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해제에도 불구하고 일반아파트와 재건축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실제로 일반아파트는 8조 1천765억원 하락한 591조 5천834억원, 재건축 아파트는 2조 9천734억원 떨어진 74조 5천7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