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의 딸 전보람이 보아의 '마이네임' 댄스에 도전장을 냈다.

전보람은 지난 11월 말 인터넷 동영상사이트에 보아의 '마이네임'의 안무를 모방해 공개했다.

전보람은 동영상에서 모자를 눌러쓰고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해 파워풀한 춤실력을 선보인다. 보아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여유로운 모습과 카리스마 있는 손짓과 몸동작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피는 못 속인다더니 끼와 재능이 대단하다",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실력에 놀랐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못하는게 없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전보람은 지난달 14일 싱글 '폼 메모리(Form Memory)를 온라인을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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