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나흘째 랠리를 펼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2.77P 상승한 307.13을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추수감사절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 초반 310선 회복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단기 반등 부담으로 상승폭을 쉽게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장 초반 투자자들의 매매방향이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기관은 장 초반 소폭 매수 우위,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 양상이다.

NHN의 코스피 이전으로 코스닥 시총 1위로 올라선 SK브로드밴드는 0.91% 하락하고 있으며 동서, 셀트리온,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등도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태웅과 메가스터디는 1~2% 오르고 있으며 서울반도체도 소폭 상승중이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604개이며, 263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