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들이 연일 강세를 유지하며 상승중이다.

26일 오전 9시35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날대비 2.29% 오른 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각각 2.08%와 2.65%의 주가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3%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고, 한진중공업은 나흘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조선주는 업황 우려에 따른 낙폭과대주로 꼽히며 저가주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데다 연말을 앞두고 배당 모멘텀이 살아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