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증권거래소와 상품거래소를 2010년까지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를 위해 상품거래소법과 금융상품거래법을 개정,증권거래소와 상품거래소가 지주회사를 설립토록 한 뒤 '종합거래소'로 통합을 유도할 방침이다. 종합거래소가 탄생되면 유가증권 등 금융상품과 광물ㆍ농산품 등 상품이 하나의 지주회사 아래서 거래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