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조환익 사장이 오늘 110억달러 규모의 2012년 APEC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들고 방한한 다트친 러시아 극동건설청장일행을 면담하고 우리 기업의 프로젝트 참여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다트신 극동건설청장은 조 사장과의 면담에서 국제회의장(3억7천9백만달러), 항만 과 해양경관 조성(4억8천만달러), 폐기물 처리시설(5천1백만달러), 상하수도(2억9천7백만달러), 호텔, 프레스센터 건설등 6개 분야의 한국기업 참여가 유망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조 사장은 국내 기업들도 러시아의 극동지역 개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