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경기부양을 위해 2010년까지 투자할 총 4조위안(800조원) 중 4분기에 배정한 1000억위안(20조원)을 늦어도 내년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의회 격) 때까지 집행하기로 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1일 1000억위안의 예산을 농업부 수리부 위생부 등 11개 부서에 배정하고 이를 즉각 집행하라고 지시했다고 제일재경일보가 12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