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6일 유웅석 대표이사 사장(59)과 윤석경 SK C&C 대표이사 사장(57)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7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오너인 최창원 부회장(44) 및 손관호 부회장(60) 등 4명의 부회장을 두게 됐다. 대표이사직은 손 부회장과 유 부회장 등 2명이 그대로 맡는다.

이날 인사에선 마케팅 담당 사장에 김명종 부사장(57)을,플랜트 담당 사장에는 최광철 부사장(53)을 승진 발령했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