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찬 관절전문 힘찬병원 대표원장이 6일 오후 '무릎인공 관절수술 3만사례' 기념으로 환자 및 보호자 8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2002년 11월 인천 연수구에서 힘찬병원을 처음 개원한 이 원장은 "그간 수술을 받았던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위안잔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수구 동춘동에 본원이 있고 현재 서울 목동과 인천 부평에 분원 병원을 둔 힘찬병원은 지금까지 무릎인공 관절수술 3만건을 실시,국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