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대학소유기술 가치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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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대학소유기술에 대한 가치평가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기보는 지난 9월 서울대학교로부터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현물출자용 기술가치평가를 의뢰받아 성공적으로 평가업무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보는 서울대 산학협력단 소유 특허 31건을 39억원에 기술가치 평가했고, 서울대는 이를 현물 출자해 자본금 69억4천만원 규모의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가받았습니다.
기술지주회사가 기보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감세 효과 외에 정책자금 지원이나 기보의 보증심사시 우대혜택을 받게 됩니다.
기보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평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각 대학의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기술가치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