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포럼 2008] HR 전문가등 외국인 400여명 참가 … 중동서 특히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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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포럼 2008' 개막식에는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슬람회의기구(OIC) 사무부총장 등 많은 외국인이 참여키로 해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국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아시아 유럽은 물론 세네갈 나이지리아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브라질 등 5대양 6대주에서 관계자들이 두루 참석한다.
4일 개막식에는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슬람회의기구(OIC) 부총장이 참석해 인재포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슬람권의 유엔으로 불리는 OIC는 중동 57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인재포럼의 지역컨퍼런스인 '두바이포럼' 개최에 협력하기도 했다.
중동에서는 이 밖에 에사 알 물라 아랍에미리트 지식인재개발청 이사 등 지식인재개발청 고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한다. UAE 국영이동통신과 쿠웨이트 금융연구소(KIBS),아랍과학기술재단(ASTF) 등에서도 인적자원 개발 전문가들이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이번 행사에 대한 아랍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구스타브 로스너 등 삼성전자 HR팀 글로벌파트 소속 4명의 외국인이 참석하고,데이비드 토머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부행장 등 글로벌 주요 기업의 인재개발 책임자와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한다.
유네스코 등 인적자원 개발과 관련된 국제기구 관계자들도 참여 의사를 밝혔고 베트남 과학기술부,필리핀 과학기술부,말레이시아 과학대학,태국 국립연구위원회,벨로루시 정보기술시스템연구소(ITS) 등 개발도상국 정부기관 및 교육기관 관계자들도 '글로벌 인재포럼 2008' 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며 참가등록을 마쳤다. 글로벌 인재포럼 사무국은 이번 인재포럼 행사에 등록한 외국인이 40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4일 개막식에는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슬람회의기구(OIC) 부총장이 참석해 인재포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슬람권의 유엔으로 불리는 OIC는 중동 57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인재포럼의 지역컨퍼런스인 '두바이포럼' 개최에 협력하기도 했다.
중동에서는 이 밖에 에사 알 물라 아랍에미리트 지식인재개발청 이사 등 지식인재개발청 고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한다. UAE 국영이동통신과 쿠웨이트 금융연구소(KIBS),아랍과학기술재단(ASTF) 등에서도 인적자원 개발 전문가들이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이번 행사에 대한 아랍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구스타브 로스너 등 삼성전자 HR팀 글로벌파트 소속 4명의 외국인이 참석하고,데이비드 토머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부행장 등 글로벌 주요 기업의 인재개발 책임자와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한다.
유네스코 등 인적자원 개발과 관련된 국제기구 관계자들도 참여 의사를 밝혔고 베트남 과학기술부,필리핀 과학기술부,말레이시아 과학대학,태국 국립연구위원회,벨로루시 정보기술시스템연구소(ITS) 등 개발도상국 정부기관 및 교육기관 관계자들도 '글로벌 인재포럼 2008' 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며 참가등록을 마쳤다. 글로벌 인재포럼 사무국은 이번 인재포럼 행사에 등록한 외국인이 40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