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외화예금 원금보장 검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융당국이 외화예금에 대해서도 일부 원금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외화예금을 늘리기 위해 예금 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지 장단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예금 보장이 우리나라의 외화 사정이 좋지 않다는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은행들의 외화 예수금은 지난 7월 말 현재 375억 달러인 가운데 현행 예금자보호법 시행령은 외화예금을 보장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