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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사상최저치 … 코스피 1000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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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 1000선 붕괴가 가시화되고 코스닥지수는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로 진입하며 10여년 만에 최고치로 높아지는 등 금융시장이 극도의 혼란을 보이고 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84.88포인트(7.48%) 폭락한 1049.71로 마감해 1050선이 무너졌다. 이는 2005년 7월 이후 3년3개월 만의 최저치로,1000선마저 붕괴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또 코스닥지수는 7.92% 떨어진 308.95로 이전 최저치인 2004년 8월의 324.71을 밑돌았다.

    전 업종이 내린 가운데 건설주의 하락률이 11%로 가장 컸다. 철강(-8.3%) 전기전자(-7.7%) 금융(-7.1%) 등 주요 종목들도 동반 급락했다.

    반면 일본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2.4% 하락하는 데 그쳤고,홍콩 항셍지수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의 하락률도 각각 3.5%와 1.0%에 머물렀다. 외국인 매물이 1000억원 수준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가 다른 증시보다 훨씬 많이 내린 것은 그만큼 투자심리가 극도로 취약하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은 3거래일째 급등해 45원80전 오른 1408원80전으로 거래를 마쳤다. 1998년 6월17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21일 이후 3일간 상승폭은 93원80전에 달했다.

    한편 23일 미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한때 2.2% 오른 8728.50선에 거래됐다.

    백광엽/유승호 기자 kecor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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