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태 사무처장 "한은, 국공채 매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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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태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한국은행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보유한 국공채를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승태 사무처장은 기관투자자의 유동성 지원 일환으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보유한 통안채와 국고채를 한국은행이 중개기관을 통해 환매조건부로 매입하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통안채와 국고채는 현재 한국은행의 매입 대상에 포함돼 있고, 매입 규모는 한은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 사무처장은 최근 기관들이 환매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어 평소보다 많은 8~10%의 유동성 비율을 확보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