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3분기 영업익 1조9천억원...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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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3분기에 지난해보다 85%가 늘어난 1조9천8백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포스코는 설비합리화로 생산성이 늘어난데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스테인리스 사업이 올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해 3분기 매출은 8조8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8%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3분기 순익은 세계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등으로 2분기보다 17% 줄어든 1조2천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4분기 전망 역시 어둡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31조9천억원과 6조6천억원으로 조정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