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송혜교' 정가은이 화제다.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인 정가은은 코미디TV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 시즌 5를 통해 5살 연하 애완남 임동균을 분양받아 은밀한 동거중이다.

정가은은 지난달 20일 '나는 펫 시즌 5'가 첫 방송된 이후 '8등신 송혜교'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2일 그녀의 미니홈피는 3만8천여명의 방문자가 다녀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가은은 이에 "너무행복하네요. 밤을 새더라도 댓글 다 달고 자야하는데 그러지못한점 너무 죄송하구요.몇일이 걸리더라도 꼭 다 보답할께요"라며 "오늘밤 정말 여러분때문에 행복해요"라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정가은은 2006년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KBS '열아홉 순정'에 출연한 경력 외에 애니콜, 도브, 베니건스, 코카콜라, SK텔레콤, 싸이월드, 삼성카드 등 수많은 CF를 통해 활동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