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미 금융위기 소비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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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융위기에 따라 소비가 줄면서 유통업체들의 9월 판매가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주요 유통업체들이 내놓은 9월 판매 실적은 할인업체들의 경우 판매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예상치에는 못 미쳤고, 백화점들은 대부분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월마트는 9월 판매가 1년전과 동일 점포를 기준으로 2.4% 증가했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코스트코도 마찬가지로 나타났습니다.
또 백화점들의 경우에는 판매가 10% 내외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