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이 미국 최대이동통신 사업자인 AT&T를 통해 3G 단말기 '팬택 C610'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단말기는 미국 전역 320개 주요 도시에서 통화 시 상대방에게 자신의 주변 상황을 영상으로 전송할 수 있는 '비디오 쉐어 콜링' 기능이 특징입니다. 임성재 팬택계열 해외마케팅본부장 상무는 "'팬택 C610'은 전세계적으로 3G 휴대폰 시장이 성장해 감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마켓을 확장해 나갈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