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주주협의회 "하이닉스 매각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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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매각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주채권기관인 외환은행은 9월 5일 주주협의회에 부의한 '하이닉스 M&A 추진을 위한 매각결의 안건'이 주식관리협의회 소속 9개 기관의 100%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닉스는 2001년 유동성 위기를 겪은 이후 구조조정을 거쳐 2005년 채권단 공동관리에서 벗어났지만 인수 적격자를 찾지 못한데다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급 매물이 몰리면서 매각이 지연돼 왔습니다.
유동성 위기를 겪은지 7년만에 M&A 추진이 결의되면서 새주인을 찾기 위한 매각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산은이 10월 13일 대우조선 본입찰 이후 10일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인 만큼 이르면 다음달 말 하이닉스 매각주관사 선정 작업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입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대우조선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곧바로 국내외 IB앞으로 RFP를 발송하고 제안서를 접수할 것"이라며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M&A주간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하이닉스반도체의 M&A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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