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3.0%에서 13.75%로 0.75%포인트 올렸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지난 4월 이후 네 번째 금리 인상이다. 브라질의 금리 인상은 예상보다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