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오토플랜 중고차할부'이용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를 기념해 오토인사이드 홈페이지(www.autoinside.co.kr)에서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25일까지 개최한다.
최근 국내 주류시장의 트렌드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위스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하이볼, 위스키 등이 MZ세대로부터 꾸준히 호응을 얻으면서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주류 행사가 늘어나고 있다.이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상반기 ‘주류위크’ 2주 차 행사에서 인기 위스키와 고량주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지난 17~23일까지 열린 ‘슈퍼와인 페스타’에 이은 2주차 주류 행사다. 대표 상품으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 하이볼로 유명한 산토리 가쿠빈(700mL) 등이 있다.위스키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750mL), 러셀 리저브 10년(750mL), 듀워스 화이트라벨(700m)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이마트는 또 해창, 지평, 장수, 복순도가, 국순당 등의 생막걸리 전 품목에 대해 2병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SSG닷컴도 같은 기간 전통주를 중심으로 주류위크 온라인 행사를 한다.식품 전문관인 미식관에서는 충남 예산 사과로 만든 인기 전통주 ‘추사40’을 조명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전통주 구독 스타트업 ‘술담화’와 함께 기획한 가정의달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왕주 25%’, ‘해미딸기주’, ‘밀양이오’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3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패스트파이브, 오피스 인테리어 사업 본격화패스트파이브가 오피스 인테리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하이픈디자인’은 패스트파이브의 인테리어와 공간 레이아웃에 만족한 기존 공유오피스 고객의 선제적인 요청으로 시작됐다. 전국 44개 공유오피스와 10만 평 이상의 오피스를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형 빌딩, 대형 빌딩, 지하 층부터 루프탑 공간 디자인까지 다양한 시공 사례를 보유했다.L그룹 지주사는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을 TF 팀으로 사용하다 임직원 만족도가 높아 지점 커뮤니티 매니저를 통해 하이픈디자인을 찾았다. 그룹의 핵심 가치를 반영한 의미 있는 사무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패스트파이브에서 검증이 끝난 가구의 소재까지 믿고 쓸 수 있어 해당 회사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패스트파이브 측은 설명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10만 평 이상의 오피스를 인테리어하고 10년 이상 오피스를 직접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인테리어 브랜드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오피스플랫폼으로서 인테리어와 같은 연관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딜-카르타 맞손, 해외 직원 주식 혜택 제공 편해진다글로벌 급여 및 HR 서비스 기업 '딜'이 주식 관리 플랫폼 카르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카르타는 주식 및 자신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기술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직원의 스톡옵션 행사와 관련해 기업과 직원이 모두 각국의 주식거래
가수 임영웅이 작년 한해 2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영웅의 1인 기획사인 물고기뮤직은 지난해 용역비로 약 193억원을 지출했다. 용역비를 지급한 대상은 이 회사의 주주이자 소속 아티스트인 임영웅이다.임영웅은 물고기뮤직에 소속된 유일한 아티스트로, 지분 50%를 보유 중인 주주이기도 하다.193억원에 더해 아직 지급되지 않은 정산금 31억원과 지난해 물고기뮤직 배당액 10억원까지 더하면 임영웅은 작년 한 해에만 234억원가량을 벌어들였다.2022년에는 정산금 136억원에 배당금 7억5000만원을 합쳐 143억여원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물고기뮤직은 지난해 매출 361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 음원·음반·공연 수입은 248억원으로, 전년도(275억원)와 비교해 다소 줄었다. 이는 콘서트 횟수가 2022년 10회에서 지난해 7회로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반면 미디어콘텐츠 수입은 2022년 8억5000만원에서 50억원으로 급증했는데, 이는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쇼츠 채널 구독자 수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작년 5월 150만을 돌파했고, 따로 개설한 쇼츠 채널 역시 구독자 31만명을 보유하고 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