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하필이면 이런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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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인수전 앞두고 개인정보 유출 악재
GS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뒤 파장이 어디로 튈지 긴장을 늣추지 못하고 있다. "국내 대형 정유사인 GS칼텍스의 고객정보 보호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느냐"는 비난 여론이 일면서 자칫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 이미지까지 타격을 받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GS칼텍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한 '후폭풍'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이 사건이 GS칼텍스 자회사 직원의 소행으로 드러나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위한 모임이 하나둘씩 만들어지고 있다. 인터넷 포털 네이버,다음 등에서는 집단소송을 위한 카페들이 잇따라 생겼다. 업계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최악의 경우 2조~3조원대의 소송에 휘말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GS칼텍스 관계자는 "개인정보가 시중에 유통돼 실질적으로 피해가 생겼을 때만 집단소송 제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소송 가능성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며 "하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내부 대책팀 차원에서 법률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GS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뒤 파장이 어디로 튈지 긴장을 늣추지 못하고 있다. "국내 대형 정유사인 GS칼텍스의 고객정보 보호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느냐"는 비난 여론이 일면서 자칫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 이미지까지 타격을 받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GS칼텍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한 '후폭풍'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이 사건이 GS칼텍스 자회사 직원의 소행으로 드러나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위한 모임이 하나둘씩 만들어지고 있다. 인터넷 포털 네이버,다음 등에서는 집단소송을 위한 카페들이 잇따라 생겼다. 업계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최악의 경우 2조~3조원대의 소송에 휘말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GS칼텍스 관계자는 "개인정보가 시중에 유통돼 실질적으로 피해가 생겼을 때만 집단소송 제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소송 가능성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며 "하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내부 대책팀 차원에서 법률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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