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종교편향 논란으로 촉발된 불교계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약속할 방침입니다. 이대통령은 내일 오전 국무회의와 저녁 생방송으로 진행될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유감 표명을 할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무회의에서는 공무원의 종교편향 활동금지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의 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긴급안건으로 상정,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