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 지수 변동성이 주요 선진국 증시보다 작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올해 세계 주요국 주가지수의 하루 변동성을 조사한 결과 코스피 지수의 변동성은 1.4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1.82%, 독일과 영국의 1.53%, 1.50% 보다 낮은 수준으로 증권선물거래소는 국내 증시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주요 증시 가운데 중국과 홍콩의 지수 변동성이 2.81%, 2.35%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