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은 2일 ABKO테크(ABKO TECH. PTE.,LTD.)와 232억9600만원 규모의 중고 휴대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대우부품은 오는 10월 말부터 2010년 9월 말까지 2년 동안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에 매월 7만3000대, 총 175만2000대의 12달러 짜리 중고휴대폰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