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좀처럼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등을 하기 위한 선결과제들은 무엇인지 김덕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지금이 바닥이다 아니다 여러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반등을 애타게 기다리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어떤 요소들이 해결되어야 주식시장이 반등을 시작할 수 있을까? (미국 금융시장 안정 필수적) 해외변수들부터 살펴보면 가장 중요한 미국시장의 안정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증시 하락의 주범인 미국 서브프라임 후폭풍이 가라 앉아야 합니다.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여기에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 마켓시장의 안정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국내 경기회복 필요) 국내 요소로는 어떤게 있을까? 먼저 경기 회복이 필요합니다.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경기변수인 환율과 금리의 안정도 뒤따라야 합니다. (꼬인 수급 구조 풀려야) 여기에 단기적 요소인 꼬인 수급도 풀려야 합니다. 매수 주체가 사라진 만큼 국내 시장을 장기적으로 보는 긍정적 투자자가 필요합니다.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타 9월이 됐다고 해서 당장 국내증시의 반등을 논하기는 이릅니다. 하지만 우리 증시를 억누르는 악재들이 하나둘씩 풀리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