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선수(J리그 빗셀 고베)와 김보민 아나운서가 곧 아빠 엄마가 된다.

월드컵 대표팀 소집과 함께 9월 중순으로 예정된 김보민 아나운서의 출산을 위해 이들 부부가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자 연일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출산 휴가를 내고 일본으로 건너 간 김보민 아나운서는 그동안 태교에만 전념, 체중이 20kg이나 불어난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만삭의 김보민 아나운서는 "남편이 잘해줘 좋았다. 김치찌개와 누룽지를 요리해줬다"며 행복한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에는 김남일 선수와의 데이트 사진은 물론 2세 '꼬물이'를 위해 함께 간 병원에서 찍은 셀카 등 다양한 사진들이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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