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설에 휩싸여 있는 미국 4위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가 전체 직원의 6%에 해당하는 1500명을 추가 감원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리먼이 감원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올 들어 네 번째로,이미 지난 1년 동안 직원 수가 6400명(22%)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