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도 기회를" … 대전 뷰티풀 챌린지 개막

입력2008.08.29 21:43 수정2008.08.29 21:43

장애인 인식개선 및 고용촉진을 위한 ‘2008 대전 뷰티풀 챌린지’가 대전에서 29일 개막했다.

29일부터 4일간 대전DCC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선 기능 장애인들의 경연의 장인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최첨단 과학이 접목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제3회 대한민국 보조공학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장애인채용박람회와 장애극복 사례 초청강연 등도 마련됐다.

특히 지방 예선을 치르고 올라온 450여명의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는 전자기기，한복，귀금속 공예，영어번역，인테리어 디자인 등 총 42개 직종에서 기능을 겨루게 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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