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월21일~8월27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20개로 전주(8월14일~8월20일)보다 134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43개였으며 이어 부산(60개) 인천(37개) 대구(31개) 광주(21개) 대전(15개) 울산(13개)순이었다.

화학업체 호미오세라피(대표 이상균)이 자본금 70억원으로 인천에서 출발했다. 섬유업체 에스디비즈(대표 곽국민)와 건설업체 화우건설(대표 김재원)이 각각 자본금 20억원과 11억원으로 부산과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