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자 증권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3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대비 3.17% 급등한 2629.82를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전거래일 보다 2.87% 오른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3.91%의 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은 3.08% 오른 1만6750원에 거래를 형성중이고, 우리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은 각각 2%와 3%대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동양종금증권과 대신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등도 3~4% 가량 오름세다.

한화증권은 전날보다 4.46% 오른 7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HMC투자증권과 동부증권도 4% 이상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