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8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9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0.13% 내린 2532.72를 기록중이다.

삼성증권은 거래일 기준으로 8일째 하락하며 장 초반 5만8400원까지 추락했다. 지난달 10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대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대비 0.58% 오른 8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양종금증권과 대신증권 등은 강보합세다.

반면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SK증권 등은 약보합세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