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판매중인 고금리 시장성 예금 '황금RP'가 판매 7일 만에 한도가 모두 소진되면서 한도를 5천억원 증액키로 했습니다. 은행이 AAA등급 우량 은행채를 일정기간 후 다시 사는 조건으로 고객에게 팔고 경과기간에 따라 소정의 이자를 붙여 되사는 상품으로 최고 6.5%의 금리를 지급하면서 중도 해지 시에도 4~6%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대상은 개인과 중소기업고객이며 최초 가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 신규 이후 추가 매수분에 대해서는 금액 제한이 없습니다. 입금 건별로 중도 해지가 가능하고 저축기간은 180일부터 365일까지 일단위로 정할 수 있으며, 적용금리는 180일 이상 365일 미만은 6.0%, 1년은 6.5%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