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이틀째 급락...악재 증폭 - DOW : 11,348.55 (-130.84 /-1.14%) - NASDAQ : 2,384.36 (-32.62 /-1.35%) - S&P500 : 1,266.68 (-11.92 /-0.93%) - 전일의 모기지업체 구제금융설에 이어 리먼 브러더스의 추가 손실 및 자산 매각설,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의 경고 등으로 증폭 - S&P도 금융기관들이 추가 유동성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측했고, 달러 약세가 나타내면서 유가도 나흘만에 반등 - 7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연율 96만5000채(계절조정)로 전월의 108만4000채(수정치) 대비 11% 급감 - 7월 PPI(계절조정)는 전월대비 1.2% 상승 - 국제 유가는 달러 약세와 휘발유 재고 감소 전망으로 나흘만에 반등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9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66달러(1.5%) 오른 114.53달러에 마감 - 리먼 브러더스가 추가 상각설, 자산 매각설 등에 휩싸이며 13% 급락 - 패니매와 프레디맥은 전일의 악재 영향으로 각각 1.6%, 5% 하락 - AIG 그룹도 골드만삭스에서 크레디트 디폴트 스왑 관련 손실로 등급 하향과 대규모 자본 조달이 필요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진단해 5.9% 하락 -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4.2%, JP모간 체이스는 3.2% 하락 - 홈디포는 주택시장 침체 여파로 순이익이 8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3.7% 하락 - 로우스도 2.7% 하락 - 타겟도 소비 위축 여파로 순이익이 4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발표해 0.7% 하락 - 고급 백화점 삭스는 2분기 손실폭이 3170만달러로 예상보다 확대돼 8.3% 하락 - 휴렛패커드는 장마감후 실적을 발표했으며 정규장에서는 2.1% 하락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는 3% 이상 상승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