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이휘재가 태양의 '나만 바라봐' 뮤비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제주도 특집으로 마련된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 9기 소개팅 도중 친구들의 매력을 발산하는 과정에서 MC 이휘재가 덩달아 열연을 펼친 것.

친구들의 매력을 탐색하는 ‘너를 보여줘’코너에서, 붐의 친구가 먼저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선보이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붐이 MC 이휘재를 부추겨 태양 따라잡기에 도전장을 던지게 된것.

이휘재는 태양이 쓰고나오는 보잉 선글라스를 끼고 장소를 배회하며 파워댄스를 선보이는 등 평소에는 절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구었다.

MC 현영은 이휘재의 생소한 모습을 보고 “소녀 팬들이 다시 돌아온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이날 주선자로 나선 안선영도 “죽지 않아 이바람”을 외치며 열렬히 환호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휘재는 태양의 뮤비 도전에 이어 흘러나온 음악에 맞춰 얼떨결에 막춤까지 선보이며 촬영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스친소'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구준엽, 붐 외 박현빈, 안선영, 안혜경, 한채아가 출중한 선남선녀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로 휴가를 떠나 낭만적인 소개팅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은 16일 5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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