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가 내일(1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상생 협력헌장 선포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선포식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해 건설 관련 정부기관장과 건설단체장, 건설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최근 건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특히 중소 건설업체는 심각한 경영위기에 있어 발주자와 하수급인이 상호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결의를 다지고 상생협력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